저는 정확하게 2년전에 한달정도 타 학원을 다닌 후에 555점을 맞았었습니다.

그 이후로 토익은 다시 공부한 적이 없고, 곧 졸업을 해야하기 때문에 토익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워낙 영어를 못하는 편이라 목표는 700이상이었고, 처음 시작할 때 두달 동안 학원을 다닐 자신이 없어서 기본반 한달만 등록하고 열심히 다녔습니다. 사실 기본반 때는 숙제를 몇번 안한적도 있고 단어도 많이 틀렸었습니다. 그렇게 한 달을 다니고 모의 토익을 봤는데 615점이 나와서 아직은 700점에 도달하지 못했기 때문에 8월에 중급반을 등록해서 다녔습니다.

이대로 설렁설렁하면 안되겠다 싶어서 중급반때는 쌤이 시키는 숙제는 빠짐없이 했고, 귀찮아서 안했던 리스닝을 반복적으로 했고, 단어도 열심히 외웠습니다.

제가 따로 공부한거는 거의 없고, 평소에 쌤이 내주는 숙제만이라도 꼭 다 하고 가자고 맘먹고 숙제만했습니다. 그리고 복습도 쌤이 시키는 대로만 했습니다.  

쌤이 점수를 올리기 쉬운 방법은 리스닝이라고 하셔서 교재와 부교재에 있는 리스닝문제 중에서 반복적으로 틀리는 문제는 계속 듣고 외우고, 자주나오는 표현과 단어를 알려주셔서 그것만 열심히 외웠습니다. 그리고 부교재에 있는 리스닝팁을 활용해서 문제를 푸니 리스닝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R/C도 원래 제가 해석이 너무 안되서 영어를 어려워했는데, 두달동안 오답노트를 하니까 독해 능력도 많이 향상되었습니다. 그래서 파트6,7에서도 점수가 많이 올랐습니다.

이렇게 두 달동안 립쌤에게 배우고 토익시험을 본 결과, 저는 740점을 맞을 수 있었습니다.

바로 전 모의토익에서 735점을 맞았었는데 모의토익보다도 더 잘 본 점수였습니다.

타학원도 다녀보았지만 립쌤은 정말 팁도 많이 알고계시고, 진짜 잘 가르쳐주신다고 생각합니다. 또 학생들을 위해서 매번 꼼꼼하게 코치해주셨기 때문에 이런 결과가 나온 것 같습니다.

저는 취업 전에 다시 립쌤에게 배워서 800이상을 목표로 공부할 예정입니다.

쌤 정말 감사드립니다~~!!